경고 (2008): 30년 후에 한국교회는 살아남을까 (서 철원)경고 (2008): 30년 후에 한국교회는 살아남을까 (서 철원)

Posted at 2008. 10. 17. 04:54 | Posted in 3. 천국/3.1. 하늘나라 펼쳐 내기



우리 대한민국에 역사적 정통 개혁신학(The Historic Reformed Theology)을 가르치는 세계적인 교수님들이 몇 분 계시는데 지금 생존해 계신 분으로 대표적인 분은 서 철원 박사님이시다. 그분은 서울대학교(B. A.; Bachelor of Arts)와 서울대학교대학원(M. A.; Master of Arts)에서 철학을, 총신대학교신학대학원(M. Div.; Master of Divinity), 미국(USA) 동북부 필라델피아(Philadelphia)의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 Th. M.; Master of Theology), 네덜란드(NETHERLANDS)의 암스테르담(Amsterdam)의 자유대학교(Free University, http://www.vu.nl/nl/index.asp, Th. D.; Doctor of Theology)에서 신학을 공부하셨는데, 학위를 받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셔서 개혁신학연구원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오랫동안 교의학을 가르치시다가 몇 해 전에 은퇴하시고 지금은 한영신학대학교의 석좌 교수로 일하시며 책을 쓰고 계신다.

대한민국(REPUBLIC OF KOREA)을 떠나 미국(USA)과 네덜란드(NETHERLANDS)에서 유학을 하시면서 목도한 역사적인 정통 개혁교회들의 배도와 무너짐을 보고서 한국 교회가 그렇게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셔서 학위를 받으신 후 유럽에 계시지 않고 대한민국으로 돌아가셔서 본류의 신학인 역사적 개혁신학에 한국 교회를 부착시키시려고 애를 쓰셨던 그분은 요즘 한국교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실까!

이미 지난 2002년 겨울에「신학지남」이라는 계간지의 '권두언'에 쓰신 글로 그 대강을 알 수 있지만(서 철원, "한국 교회도 전 세계적인 배도에 동승할 것인가?", 「신학지남」(神學指南), 통권 제 273호[2002년 겨울호], 4-10.),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난 올 봄인 2008년 2월 18일에 대한민국의 서울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삼양교회 예배당에서 열렸던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세미나의 개회 설교를 접하고 보니 서 철원 박사님의 그에 대한 고민은 더욱 더 깊어지는 것만 같다. 크리스천투데이에 김근영 기자가 쓴 기사에 따르면 말이다. 김근영 기자는 그 기사의 제목을 "미국 교회 모방 그쳐야"로 잡으셨던데, 나는 '30년 후에 한국 교회는 과연 살아남을까'란 조금 강한 제목을 달고 크리스천투데이에 실려있는 서 철원 박사님의 그 글로(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190527) 연결해 놓는다. 한국교회를 걱정하는 분들은 찾아 읽어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한가지 더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있는데, 서 철원 교수님이 하셨던 그 설교를 직접 듣고 싶으신 분들은 삼양교회 웹싸이트(http://www.samyang.org)로 가셔서 들어 보시기 바란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삼양교회의 웹싸이트로 가보시면 '설교', '뉴스', '행사', '집회', '교육과 세미나'로 구분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교육/세미나'로 가셔서 '개혁주의 세미나' 항목으로 또 들어가신 다음에 '57번' 글인 "[KIRP 22기 세미나, 첫째날] 개강 예배, 2008년 2월 18일, 서철원 교수"를 클릭하시면 서 철원 박사님께서 하신 그 설교를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을 것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직접 들으시기 바란다.



2008년 10월 16일(화),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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