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여러 나라의 많은 교회들은 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셨던 날인 일요일마다 교회에서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다. 예배는 기도, 찬송, 헌상(헌금, 봉헌), 설교, 성례(세례, 성찬), 축복(축도, 강복)으로 이루어지는데, 그 가운데 가장 드러나게 다른 것은 찬송을 어떻게 부르느냐 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크라이나(UKRAINE, УКРАЇНА)의 어떤 침례교회는 예배 때 어떤 악기를 사용해 어떻게 찬송할 것인가로 의견이 갈려서 결국 교회가 나누어지기도 했다고 한다. 왜냐하면 보통 우크라이나 침례교회는 기타나 드럼을 사용하지 않고 일반적으로 관현 악단에서 사용하는 악기들만 써서 찬송하려는 뜻이 아주 강하기 때문이다. 우리 나라 교회들은 어떠한가! 우리 나라는 거의 모든 교회들에 기타나 드럼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예배 때마다 사람들의 분위기를 힘껏 북돋아서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우는 것으로 예배의 성공을 자주 평가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네 한국 개혁교회나 장로교회들은 하나님께 예배할 때 어떤 찬송을 부를까? 유감스럽게도 우리 한국 장로교회는 다른 나라의 개혁파 교회와는 달리 시편 찬송을 거의 부르지 않는다. 한국 장로교회들이 일반적으로 시편 찬송을 불러본 경험이 없는데다 목사 후보생들도 신학교에서 시편찬송을 부르거나 배워본 적이 없이 신학교를 마치고 각 노회에서 목사가 되어 교회를 섬기니 그럴 수밖에 없으리라. 

그런 때에 뜻있는 분들의 손길을 통하여 시편찬송이 우리나라 교회에 출판되고 있으니 참 기쁘다. 나는 지난 2006년에 우크라이나(UKRAINE)로 나올 때 기독지혜사에서 북미 개혁장로교회에서 사용하는 것을 번역하여 출판한 「시편 찬송가」를 갖고 나왔다. 그런데 그후로 시편찬송가가 몇 권 더 다음과 같이 출판되었다고 한다. 



1. 기독지혜사의 「시편 찬송가」(2002년[1997년])
2. 고려서원의 「시편 찬송」(2004년)
3. 사랑과 언약 출판사의 「시편 찬송」(2009년)
4. 진리의 깃발 출판사의 「칼빈의 시편 찬송가」(2009년/ 2010년)
5.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의 「시편 찬송가」(2010년)



첫째, 대한민국의 기독지혜사에서 북아메리카 개혁장로교회에서 사용하고 있는 시편 150편 전 곡을 번역하여서 한국어로 출판해 냈던 「시편 찬송가」 (2002년[1997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ria313&logNo=20066059373), 둘째, 김 준범, 서 창원 목사님이 편역하여 시편 150편 가운데서 120곡을 고려서원에서 펴낸 「시편 찬송」  (2004년, http://ansik.kr/70103543475), 셋째, 한국개혁교회에서 편역하여 사랑과 언약 출판사에서 맡아서 출판해 낸 「시편 찬송」 (2009년, http://rpress.or.kr/xe/?mid=recommendation&page=2&document_srl=19176), 넷째, 시편찬송가 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하여 진리의 깃발사에서 한국어로 출판하였던 「칼빈의 시편 찬송가」 (2009년, http://mall.godpeople.com/?G=1289969916-1), 다섯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장로회신학대학교의 최 윤배 교수님이 시편 전 곡이 수록된 「네덜란드 시편 찬송가」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에서 맡아서 출판해 냈던 「시편 찬송가」 (2010년, http://www.yes24.com/24/goods/3765098) 따위이다.

따라서 이제는 전과 달리 어떤 교회가 마음을 먹고 열심을 내면 우리나라에서도 시편 찬송을 그리 어렵지 않게 씨디로 들어보고 불러볼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런 때에 나는 성경을 가장 잘 이해해 구원의 복음을 바르게 전하고 있는 개혁교회나 장로교회의 스승인 칼빈(John Calvin, 1509~1564) 선생께서 힘쓰셔서 오늘날 유럽이나 북미 개혁교회들에서 부르고 있는 시편 찬송가를 부르자고 제안하신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http://www.dtu.ac.kr)의 신약 신학 교수이신 오 광만 박사님의 글을 아래에다 알린다.

"칼빈의 제네바 시편찬송가: 평가와 21세기 한국 장로교회 찬송을 위한 제안", 오 광만 박사님의 그 글을 읽으실 분들은 다음 파일을 누르면 된다.

 

 

 

오 광만, '칼빈의 제네바 시편찬송가 평가와 제안' (개혁논총 제 11호, 2009).pdf

 

 

  

위에 소개해 드리는 이 글은 지난 2009년 3월 14일에 "칼빈 탄생 500 주년 기념 개혁 신학회 학술 세미나"의 '실천 신학 분과' 가운데서 "칼빈의 제네바 시편 찬송가: 평가와 21세기 한국 장로교회 찬송을 위한 제안"이란 제목으로 오 광만 교수님이 발제하셨던 것으로 "개혁논총" 제 11권(2009년)에 실려있는 것임을 알려 드린다.

참고로, 그보다 한 달 후인 2009년 4월 17일에 총신대학교에서 열렸던 "칼빈의 시편찬송가 발표회" 영상을 하나 알린다(http://www.kirp.org/pop/calvin_Psalm.html). 칼빈의 시편찬송(The Genevan Psalter)을 들으실 수 있도록 말이다. 

이 글은 나의 다른 글과 함께 읽으시기 바란다(http://gohchangwon.tistory.com/770). 내 아내의 시편 노래 한 곡을 알리며 글을 좀 썼으니 말이다.

 

 

2012년 1월 3일(화)에,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