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 (2012): 우크라이나 세계사에 경복궁이 잘못 나왔다오류 (2012): 우크라이나 세계사에 경복궁이 잘못 나왔다

Posted at 2012. 4. 10. 01:29 | Posted in 2. 세상/2.2. 우크라이나 옛 얘기




큰아들(고 평안, Pyonghan GOH, Пьонгхан ГО)이 며칠 전인 2012년 4월 6일(금요일)에 말해 알게 되었는데, 우크라이나 슈꼴라에서 쓰는 9학년 세계사(ВСЕСВІТНЯ ІСТОРІЯ), 곧 오스몰롭스끄이(С. О. ОСМОЛОВСЬКИЙ)와 라드이첸꼬(Т. В. ЛАДИЧЕНКО)가 쓴 그 9학년 세계사 교과서의 213쪽에는 우리나라의 경복궁 사진이 조그맣게 나와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일본의 외교 정치와 식민지 정치"에 대한 항목 중 우리나라가 일본에 점령당해서 식민지가 되었다는 서글픈 내용이다.
 



그래서 그 참고 사진으로 아주 조그맣게 우리나라의 궁전인 경복궁 사진이 나와 있는 것인데, 그 이름이 "꿘복꿀"(Квонбоккул)로 적혀있다. 제대로 또는 원문에 가깝게 기록하면 "꾠복꿍"(Кьонгбоккунг) 정도가 아닐까. 우크라이나어나 러시아어에는 "ㅕ" 발음이 없으니 그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위키 페디아 우크라이나어 판에는 "꾠복꾼"(Кьонбоккун)으로 잘 나와 있다. 혹 이 일에 관계하는 분이 계시면 고치면 좋겠다.

 

 

 

 

2012년 4월 9일(월),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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