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13): 우크라이나의 2차 대전 승전기념일 풍경이다사진 (2013): 우크라이나의 2차 대전 승전기념일 풍경이다

Posted at 2013. 5. 11. 08:06 | Posted in 2. 세상/2.2. 우크라이나 옛 얘기

 

 

 

우크라이나(UKRAINE)나 러시아(RUSSIA)의 5월 9일은 제 2차 세계 대전 승전기념일이다. 그래서 우크라이나어로는 <<덴 뻬레모흐이>> (День Перемоги)라 부른다. 다른 말로는 <<5월 9일>> (9 травня)이라고도 한다. 그 승전기념일이 되면 우크라이나 각 도시들에서는 어린 학생들이 손에 꽃을 들고 그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해서 승리로 이끈 노병들의 퍼레이드를 거리에서 맞이한다. 그리고 공원에서 쇼를 공연한다. 그리고 나면 가족들이 공원에 모여서 담소를 나누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하루 종일 쉰다.

 



우리가 사는 우크라이니나의 수도인 끄이브(키예프)의 다르느이쨔 구에 있는 어느 곳에서 내가 담은 사진들을 좀 올린다. 그리고 그것들을 잠시 갈무리한 영상도 하나 올린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나는 노병들의 퍼레이드는 담지 못했다. 우리 아들 가운데 하나가 그날 화동으로 참여했기에 같이 가서 영상과 사진을 담았고, 아내와 외출했다가 다시 돌아와 공원에서 나머지 쇼의 몇 장면만을 담았을 뿐이다. 끄이브 시내 중심지에서는 이것보다 훨씬 큰 퍼레이드와 쇼가 벌어졌을 것이다. 2013년 5월 9일(목요일), 우크라이나 끄이브의 우리가 사는 지역이었고, 사진기는 익서스 75(Canon Ixus 75)였다.

 

 

 

 


 

2013년 5월 11일(토),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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