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인 2013년 4월 8일(월요일)부터 6월 25일(화요일)까지 대한민국의 서울방송(SBS, http://sbs.co.kr)에서 <<장 옥정, 사랑에 살다!>> (http://jangokjeong.sbs.co.kr)란 장 희빈을 소재로 한 드라마를 방영하였다. 그 드라마는 다음에 있는 서울방송 싸이트에서 또 볼 수 있다(http://jangokjeong.sbs.co.kr/vod/review.jsp). 다음 필름은 서울방송에서 올린 하일라이트 영상이다(http://youtu.be/_wSHLFpvnoY). 그 드라마가 우크라이나에서 방송된다(http://inter.ua/uk/cinema/series/nalozhnitsa2013).

 

 

 

 


2013년 7월 30일부터 우크라이나(UKRAINE)의 인떼르 텔레비전(http://inter.ua/en/live)이 우크라이나어로 입혀서 방영한다고 한다. 거리에서 큰 광고판으로 선전하고, 인떼르 텔레비전 홈페이지에서도 알리고 있다. 내일, 2013년 7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에 방영이 된다. 방영 시간은 오후 4시 40분이다.

 

 

 

 


드라마 가운데 나오는 노래를 알린다. 먼저 임 재범이란 가수가 부른 "비가" (슬픈 노래, Sorrow Song)이다(http://youtu.be/IuvVIFm1qSU). 두번째는 지아(Zia)란 가수가 부른 "꿈에서라도" (Dream on You)이다(http://youtu.be/k23ug1k8rE4). 그 노래들의 가사를 쓰고 우크라이나어로 어떻게 발음하는지를 적는다. 전에 싸이의 "강남 스타일" (Gangnam Style; Гангнам стайл)이란 노래가 우크라이나 방송을 탄 적이 있는데 한국어 가사를 발음하는 법이 좀 틀리게 적혀 있었다. 그래서 내가 이런 수고를 한다.  

 

 

 

 

  


<<비가>> ( Пісня скорботи; 슬픈 노래; Sorrow Song )
[Біга]

 

 

 

(작사: 강 은경, 작곡: 이 유진, 가수: 임 재범)

(Слова: Ингьонг Ганг, Музика: Юзін Лі, Співак: Джебом Ім)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지친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Олмана апахаго апахея амулка

Джічін гріуме дольобонего

Олмана сарангхаго сарангхея на анкілка

Барам гатин гіоги пуме]

 

 


단 하룰 살더라도 괜찮아
내가 닿지 못할 그 곳에 머물 수 있다면
가슴이 부서지는 아픔도
시린 그리움의 눈물도 다 잊어 볼 텐데

 

[Дан харуль салдорадо гоенчанха

Нега дачі мотхал ги госе момул су іддамьон

Гасмі бусоджінин апмдо

Сірін гріуми нунмулдо да ізо бол тенде]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지친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Олмана апахаго апахея амулка

Джічін гріуме дольобонего

Олмана сарангхаго сарангхея на анкілка

Барам гатин гіоги пуме]

 



다시는 돌아갈 수 없기에
추억 한 자락에 기대어 또 하루 버티고
그리움 깊어가면 갈수록
슬픈 마지막이 가까이 와 있는 것 같아

[Дасінин дорагал су обгіе

Чуок хан джараге гідео то хару ботіго

Гріум гіпогамьон галсурок

Силпин мазімагі гакаі оа іннин гот гата]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지친 그리움에 돌려보내고
얼마나 사랑하고 사랑해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Олмана апахаго апахея амулка

Джічін гріуме дольобонего

Олмана сарангхаго сарангхея на анкілка

Барам гатин гіоги пуме]

 


 

한숨처럼 흩어져 붙잡지도 못하고
멀어져만 가는 슬픈 사람아

[Хансумчором хтоджо бутджабзідо мотхаго

Мороджьоман ганин слпин сарама]

 

 


얼마나 아파하고 아파해야 아물까
목이 메어 숨도 쉴 수 없는 나
얼마나 흔들리고 흔들려야 나 안길까
바람 같은 기억의 품에
헤매이고 헤매이다가
아파하고 사랑하다가

 

[Олмана апахаго апахея амулка

Могі мео сумдо шіл су обнин на

Олмана хиндліго хидльоя на анкілка

Барам гатин гіоги пуме

Хемеіго хемеідага

Апахаго сарангхадага]

 

 

 

 

 

  


<<꿈에서라도>> ( Хоч би у сні; Dream on You )

[Кумесорадо]

 

 

 

(작사: 윤 사라, 작곡: 김 원, 가수: 지아 [Zia])

(Слова: Сара Юн, Музика: Вон Кім, Співачка: Зіа)


 


눈 감아도 나는 보여요

바람이 말해주니까
다녀간 걸음을 따라

살며시 맴도는 그대 향기로

이제.....

 

[Нун гамадо нанин бойойо

Барамі малхеджуніка

Даньоган гормль тара

Сальмьосі мемдонин где хяньгіро

Ідже.....]

 



그리워도 나는 웃어요

손끝에 아니 내 맘 가득
머물던 그대 손길이

나를 살게 하니까

 

[Гріуодо нанин усойо

Сонките ані не мам гадик

Момулдон где сонкірі

Нарль салгеханіка]

 



꿈에서라도 그대

보고 싶어 불러봅니다
그대는 어디 있나요

나를 알고 있나요
온종일 부르고 불러 봐도
들리지 않나요 이 아픈 사랑이
바람결에 보내요 내 맘
그대 곁에 있다고 기다릴 거라고
그대만......

 

[Кумесорадо где

Бого сіпо булобомніда

Гденин оді іннайо

Нарил алго іннайо

Онджоніл бурго булобоадо

Дилізі аннайо і апин сарангі

Барамгоре бонейо не мам

Где гьоте іддаго гідаріль гораго

Гдеман.....]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
그래요 사랑도 그렇죠
몇 번을 넘어졌는지
상처가 아물 새 없죠

 

[Маимдеро хал су обнин іль

Грейо сарангдо грочйо

Мьот бониль номоджьоннинзі

Сангчога амул се обджйо]

 



꿈에서라도 그대

보고 싶어 불러봅니다
그대는 어디 있나요

나를 알고 있나요
온종일 부르고 불러 봐도
맴돌아 그대의 목소리
그립고 그립다 숨결이 기억들이
나를 숨쉬게 하니까
오늘도 사랑에 살아가죠

 

[Кумесорадо где

Бого сіпо булобомніда

Гденин оді іннайо

Нарил алго іннайо

Онджоніл бурго булобоадо

Мемдора гдеи моксорі

Грібго грібда сумгьорі гіокдрі

Нарль сумшіге ханіка

Онилдо саранге сарагаджйо] 

 



꿈에라도 한 번만

같은 하늘 아래 한 번만

다시 우리 함께 할 수 있다면

행복할 수 있다면
바랄 게 없는데 꿈에서라도
들리지 않나요 이 아픈 사랑이
바람결에 보내요 내 맘
그대 곁에 있다고 기다릴 거라고
영원히......

[Кумерадо хан бонман

Гатин ханил аре хан бонман

Дасі урі хамке хал су іддамьон

Хенгбокхал су іддамьон

Бараль ге обнинде кумесорадо

Длізі аннайо і апин сарангі

Барамгьоре бонейо не мам

Где гьоте іддаго гідаріл гораго

Йьонуонхі]

 

 

 

희빈 장씨인 장 옥정(Okjong Jang [Okjeong Jang], 1659. 11. 3. - 1701. 11. 9.)은 조선의 현종과 숙종 시대의 여인으로, 궁녀로 궁에 들어가서 국모에까지 올랐다가 마흔 두세 살에 세상을 떠났다(http://en.wikipedia.org/wiki/Hui-bin_Jang). 왕의 옷을 만들던 침방 나인으로 시작하여 조선의 19대 왕으로 조선 왕들 가운데 두번째로 긴 재위 기간인 46년 동안 왕좌에 있었던 숙종(http://en.wikipedia.org/wiki/Sukjong_of_Joseon)과 사랑을 나누었으며 후궁을 거쳐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다가 죽은 그녀의 삶과 사랑을 인떼르 텔레비전에서는 "첩" (Наложниця [날로쥐느이쨔])이란 제목과, "역사를 바꾼 사랑" (Кохання, що змінило історію)이란 부제목을 달고 이제 6주 동안 방영한다.  

 

 

 

 


우크라이나 인떼르 방송국의 인터넷 웹싸이트의 라이브 화면으로 바로 보실 수 있다(http://inter.ua/uk/live).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4시 40부터 볼 수 있다. 또 2013년 7월 30일(화요일) 새벽 5시 55분에도 볼 수 있단다. 우크라이나 인떼르 방송에서 광고하는 것을 보면 우리나라 의복의 멋, 한복의 아름다움에 큰 의미를 두는 것 같다(http://inter.ua/uk/news/2013/07/24/5143). 그리고 사랑 이야기이니 그 역시 재미가 있으리라 여기나 보다. 역사를 바꾼 전설같은 애첩으로 말이다.

 



아쉬운 것은 우크라이나어로 소개된 한국인 연출자들이나 배우들의 이름이 내가 보기에는 엉망이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인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한국인들의 잘못이리라. 우리는 이름을 쓸 때 보통 두 가지 실수를 한다. 한국어로 쓸 때는 이름과 성을 띄어쓰지 않는 실수이고, 영어로는 한 글자씩 띄어쓰는 실수를 말이다. 이름은 한국어든 영어든 붙여써야 맞고, 성은 한국어든 영어든 띄어써야 옳다. 우리가 그렇게 하지 못하고 사람마다 자기 이름을 외국어로 쓰는 방식이 다르니, 우크라이나인들이라고 달리 별 수가 있겠는가! 우리는 언제쯤 자랑스런 우리 이름을 외국 사람들에게 옳게 알릴까!

 

 

 

 


이 드라마를 만드신 분들의 이름을 서울방송의 웹싸이트에서 찾아서 기억한다. 수고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한두 가지 부탁을 드린다. 먼저, 이번처럼 한국어의 알파벳인 한글로 제목이나 자막들을 처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한자로 쓰면 중국 드라마인줄 알고 잘 보지 않으니 말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한국 이름은 성과 이름을 띄어쓰고 영어로 쓸 때는 이름을 한 자씩 띄어쓰지 말고 붙여주고 성만 띄어써 주시기를 바란다. 보통 한국 연출가들이나 배우들의 이름을 외국어로 번역할 때는 영어로 쓰여 있는 것을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기에 지금처럼 이름과 성을 한 글자씩 띄어놓으면 다른 나라에서는 한국인들의 이름이 엉망이 된다. 우리 한국인의 이름을 한국어와 외국어로 바르게 표기하는 법은 나의 다른 글을 보시면 좋겠다(http://gohchangwon.tistory.com/626).  

 

 

 

제목: <<장 옥정, 사랑에 살다>> ( Наложниця [첩])

 

 

 

방송: 서울방송(SBS)

제작: 스토리 텔레비전

장르: 한국 역사 드라마

연도: 2013년

 

기획: 이 현직(Hyonjik Lee; Хйьонзік Лі)

극본: 최 정미(Jongmee Choi; Джонгмі Чоі)

제작: 배 선해(Sonhe Be; Сонхе Бе)

        박 희설(Heesol Park; Хісоль Пак)

        고 대화(Dehoa Goh; Дехоа Го)

피디: 김 진근(Jingun Kim; Джінгин Кім)

        이 성훈(Songhoon Lee; Сонгхун Лі)

 

연출: 부 성철(Songchol Boo; Сонгчоль Бу)

 

배우:

 

희빈 장 옥정: 김 태희(Tehee Kim; Техі Кім)

조선 제 19대 왕 숙종 (이 순): 유 아인(Ain Liu; Аін Лю)

인현왕후: 홍 수현(Soohyon Hong; Сухйьон Хонг)

디자이너 (장 옥정의 스승): 윤 유선(Yooson Yoon; Юсон Юн)

한 치수: 재희 [이 현균] (Jehee [Hyonkyoon Lee]; Джехі [Хйьонкюн Лі])

동평군 (이 항): 이 상엽(Sangyob Lee; Сангйоб Лі)

장 현 (장 옥정의 사촌 큰아버지): 성 동일(Dongil Song; Донгіл Сонг) 

민 유중 (인현왕후의 아버지): 이 효정(Hyojong Lee; Хйьоджонг Лі)

장 옥정의 어머니: 김 서라(Sora Kim; Сора Кім)

장 희재 (장 옥정의 오빠): 고 영빈(Youngbin Goh; Йьонгбін Го)

대비 김씨 (숙종의 어머니): 김 선경(Sonkyong Kim; Сонкьонг Кім)

대왕대비 조씨: 이 효춘(Hyochoon Lee; Хйьочун Лі)

공주 (숙종의 여동생): 아 영(Young Ah; Йьонг Ах)

숙빈 최씨: 한 승연(Sungyon Han; Сингйон Хан) 등

 

 

 

(* 수고하신 분들의 이름을 영어와 우크라이나어로 써 보았다. 괄호 안의 앞에 있는 것은 영어이고 뒤에 있는 것은 우크라이나어이다. 영어 표기는 이것과는 다들 많이 다르시겠지만, 우크라이나어를 이런 식으로 썼다는 뜻으로 기록하였다. 양해를 구한다. 이름은 붙여 썼고 성은 띄어 썼다. 우크라이나어 표기는 키릴문자로 한다.)

 

  

 

 

 

 

자, 에스비에스(SBS), 서울방송이 2013년 4월부터 6월까지 방영했던 <<장 옥정, 사랑에 살다!>>를 우크라이나 인떼르(INTER TV) 방송에서 보시라. 아래에다 그 방송의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다시 연결한다.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후 4시 40분(16: 40)에 인떼르 텔레비전 인터넷 웹싸이트 생방송에서 보시라. 또 우크라이나에 계시는 한국인들이나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인떼르 텔레비전(ІНТЕР Канал)에서 보시라.  

 

 

 

제목: <<첩>> ( Наложниця [날로쥐느이쨔]; 원제: 장 옥정, 사랑에 살다 )

 

 

 

방송: 우크라이나 인떼르 텔레비전 채널

시간: 2013년 7월 30일부터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16: 40

보기: 인떼르 방송 인터넷 생방송 (http://inter.ua/uk/live)

 

 

  

 

 

 

 

2013년 7월 29일(월),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 이 글은 우크라이나어로 써서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한국 드라마와 역사의 편린을 알리려는 마음으로 작성된 것이다. 우크라이나어로 이 드라마를 알린 글은 내 우크라이나어 블로그에서 보실 수 있다(http://changwongoh.tistory.com/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