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칭 (2013): 아내, 부인, 우리가 잘 못 부르는 호칭이다호칭 (2013): 아내, 부인, 우리가 잘 못 부르는 호칭이다

Posted at 2013. 5. 16. 01:40 | Posted in 2. 세상/2.1. 대한 사람으로 살기

 

 

 

아내, 결혼한 남자가 자기와 같이 사는 여인을 남에게 소개할 때 쓰는 말이다. 다른 말로는 '안 사람', '집 사람' 등이 있다. 따라서 '아내'란 말은 다른 사람들이 한 남자의 여인을 말할 때 쓰기에는 곤란하다. "아내 분"이라는 말은 없는 말이다.

부인, 결혼한 다른 남자의 여인을 우리들이 부를 때 쓸 수 있는 말이다. '부인'이라는 말은 높여서 부르는 뜻도 담겨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부인에 대한 말들 가운데 널리 쓰는 말은 대통령의 부인인 '영부인', 또 '산부인과'나 '부인병' 등이 있으리라! 어느 남자와 결혼하여 사는 여성을 다른 사람이 부를 때는 "부인"이라 해야 맞다.

 

 

 

2013년 5월 15일(수),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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