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러시아 무장 세력과 러시아의 동부 우크라이나 영토 분리 행위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어제, 곧 2014년 5월 25일(일요일)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그 결과 예측 소식을 우크라이나 한 방송국의 영상을 인용해 전한다. 친 유럽 성향의 사업가 겸 정치인으로 외교에 능한 뻬뜨로 뽀로셴꼬(P. POROSHENKO), 오렌지혁명의 주역이자 전 국무총리인 율리야 뜨이모셴꼬(Y. TYMOSHENKO), 크림 반도의 환수를 강하게 주장했던 올레흐 랴쉬꼬(O. LYASHKO), 전 국방부장관으로서 우크라이나 방어를 주장했던 아나똘리이 흐르이쩬꼬(A. HRYTSENKO) 순으로, 뽀로셴꼬의 당선이 확실해 보인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이 몇 가지 있는데, 첫째, 방금 언급했듯이 투표자들의 절반 이상의 표를 뽀로셴꼬가 얻어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고, 둘째, 지금 친러시아 무장 세력과 러시아의 침탈을 받고 있는 돈바스(석탄 매장지역인 도네쯔크 주, 루한스크 주를 일컬음) 지방에서도 일정 지역 주민들이 친러시아 무장 세력의 살해 위협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통령 선거에 참여하여 친 러시아 무장 세력이나 러시아 연방의 뿌띤 정부가 주장할 만한 이번 대통령 선거 무효나 반쪽짜리 대통령 선거 이야기가 나올 수 없게 하였다는 것이며, 셋째, 러시아에 몇 달 전에 뺏긴 크림 반도에서도 극소수의 우크라이나 주민들이 선거에 참여하였다는 것이다.

 

 

 

 


더 자세한 이번 대통령선거에 대한 기록은 나중에 여건이 되면 남길까 한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약속은 하지 않는다. 아쉬운 대로 우크라이나 텔레비전 방송국의 이번 대통령선거 결과에 대한 영상을 연결한다 (http://youtu.be/V2t_ND9jVIM). 

 

 

 

 


우크라이나(UKRAINE) 대통령에 곧 취임할 것이 확실해 보이는 뻬뜨로 뽀로셴꼬(Petro POROSHENKO)의 음성이다(http://youtu.be/0KsAO8LzGfM).

 

 

 

 

 

 

2014년 5월 26일(월),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