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일 (2009):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1년 치 축일 달력이다축일 (2009):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1년 치 축일 달력이다

Posted at 2009. 1. 20. 14:47 | Posted in 2. 세상/2.2. 우크라이나 옛 얘기




동유럽의 슬라브인들의 나라인 우크라이나(UKRAINE, УКРАЇНА)는 동방 정교회(The Eastern Orthodox Church)가 국가적인 교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래서 '쁘라즈드니끄'(Праздник)라고 하면 러시아어를 배운 분들은 알 만한 우크라이나어로 '스뱌또'(Свято)라고 불리는 정교회의 축일(祝日)이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삶과 문화를 1년 내내 지배하고 있다. 그 축일들은 율리우스 달력(Julian calendar)을 따르는데, 하루만이 아니고 여러 날이라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우크라이나의 축일들'(Українські святі)이라 부른다. 축일을 알리는 작은 1년 달력을 알린다. 





우크라이나에서 살면서 우크라이나인들을 이해하려면 이 정교회(The Orthodox Church in Eastern Europe)의 축일을 아는 것이 생각보다 꽤나 중요하다. 그래서 지난 해인 2008년도 우크라이나 정교회의 달력을 나의 블로그에다 올려본다. 그 달력은 접어진 상태가 에이포(A4) 용지 크기이고 모두 4쪽으로 되어 있는데, 앞쪽과 뒷쪽은 표지이고 그 안에는 양쪽으로 달력과 그 축일들이 각 달마다 우크라이나어로 빼곡히 기록되어 있다. 그 2008년 우크라이나 축일 달력을 각 달별로 확대해서 보면 아래와 같다. 







2009년 1월 20일(화), 우크라이나 르비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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