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013년 6월, 7월, 8월, 곧 여름방학 동안에 우리 세 아들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Westminster Shorter Catechism)을 영어로 암송하였다. 다른 공부는 하지 않고 마음껏 놀았고, 비자(VISA)를 받는 일에만 몰두하였다. 하루에 두 질문과 답을 외웠는데, 비자를 받으러 불가리아의 쏘피아(Sofia)에 있었던 날에도 쉬지 않았다.

 

그 소요리 문답의 영어본은 웨스트민스터신학원의 웹싸이트에 있는 것을 사용하였다(http://www.wts.edu/resources/creeds/shorterchatechism.html). 우리 아들들의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나는 1번부터 늘 외우게 했다. 


 



19세기말부터 20세기초까지 프린스톤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약신학 교수로 일했던 강력한 칼빈주의자인 존 그레샴 메이첸(John Gresham MACHEN, 1881. 7. 28~1937. 1. 1.)도 경건한 어머니 덕에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을 외우며 자랐다. 우리 아들들도 복음의 핵심에서 평생 동안 멀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또 바란다. 

 

 

 

 

 

 

 

2013년 9월 21일(토),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i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