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세계인 동부 유럽의 우크라이나(UKRAINE)에서 사는 우리 가족(고 창원, 서 미영, 고 평안, 고 강산, 고 충만)에게 국제 소포를 보낼 생각을 하신 분들께 먼저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서 실수 없이 이곳 우크라이나의 우리에게 그 국제 소포를 보내실 수 있는지를 이곳에 기록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우리에게 국제 소포를 보내시려는 분들은 먼저 꼭 대한민국 전자 우체국에 들어가 보십시오(
http://www.epost.go.kr). 이엠에스(EMS)로 가시든지, 아니면 곧장 국제소포를 담당하는 웹싸이트(
http://ems.epost.go.kr)로 가셔서 국제 소포를 통하여 우크라이나로 보낼 수 있는 것과 보낼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 그 비용은 무게에 따라서 얼마인지, 또 여러분들이 보내실 품목의 영문 표기는 어떻게 하는지를 찾아보신다면 아마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래서 그 싸이트에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립니다.
그 이엠에스 우체국(
http://ems.epost.go.kr)으로 가셔서 "EMS 국제 특급 우편" 항목을 누르시면, ①EMS 소개, ②접수 안내, ③행방 조회, ④배달 소요일과 요금 안내, ⑤통관과 휴일 정보, ⑥EMS 국가별 취급 현황, ⑦EMS 이용 계약 제도, ⑧유용한 정보 등이 나와 있는데, '유용한 정보'에 들어가면 '주요 물품 영문 표기'가 기록되어 있어서 국제 우체국에 가셨을 때 당황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씀은 여러분이 우크라이나로 국제 소포를 보내실 때 우체국에서 보내실 것인지 아니면 디에이취엘(DHL) 항공 소포 같은 기관에다 위탁하여서 보내실 것인지를 결정하셔야만 하는데, 그럴 때 공적인 정부 기관인 우체국의 국제 항공기 택배 특급 서비스(EMS)를 항상 이용하시라는 의미입니다.
둘째, 저의 이 블로그로 오시거나 저에게 메일(ChangwonGoh@Gmail.com)을 주셔서 우리의 현재 주소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국제 특급(항공) 소포는 반드시 영문으로 기록하셔야 하는데 우리의 영문 주소를 모르면 소포를 보내실 수 없으니까요. 그러므로 우리의 현재 주소를 꼭 알아야 하는데, 다른 인터넷 싸이트나 저의 이 블로그에 있는 예전의 편지에 있는 주소일지라도 현재의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저의 이 블로그로 오시거나 이메일을 주셔서 반드시 우리의 현재 연락처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아래에다 저의 영문 이름과 우크라이나어 이름은 물론 주소를 쓰는 방법을 한 예로 적습니다. 영어 이름 다음에 괄호를 열고 우크라이나어 이름도 써 주시면 더욱 더 좋겠습니다.
* 영문 이름: Mr. Changwon GOH
* 우어 이름: Чангвон ГО
* 주소 예시: #123, 45 Trostianetska, Kyiv(Kiev), 67890, UKRAINE (기록하는 예)
* 주소 해설: 우크라이나, 67890, 끄이브, 뜨로스땨네쯔까 45번지, 123번 집
* 전자 메일: ChangwonGoh@Gmail.com (고 창원)
그렇게 우리 주소를 영어로 기록한 국제 소포 꼬리표 하나를 공개합니다. 이 주소는 우리의 우크라이나 주소가 바꿔지면 달라질 수 있음을 먼저 밝혀 놓습니다. 이렇게 기록하면 된다는 뜻으로 알려드립니다. 이대로 쓰시면 안 됩니다. 한 가지, 우리의 우크라이나 주소의 일정 부분은 몇 가지 사정으로 지웠음을 널리 밝혀드립니다.
셋째, 만약 여러분이 우리에게 보내신 그 국제 소포가 이곳 우크라이나에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실 때는, 대한민국 전자 우체국(http://ems.epost.go.kr)으로 가서 "EMS 국제 특급 우편" 항목을 누르고 '③행방 조회' (http://ems.epost.go.kr/front.Tracking01.postal)로 가서 그 소포의 행방을 알아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보내신 그 이엠에스(EMS) 우체국 항공기 국제 택배 소포가 어디에 있는지 아시게 됩니다.
넷째, 이엠에스(EMS) 우체국 국제 항공기 특급 택배가 아닌 디에이취엘(DHL)이나 티엔티(TNT) 같은 다른 업체를 통해 이곳 우크라이나로 국제 소포를 보내지는 마십시오. 그리고 되도록이면 배를 이용한 선박 소포로도 보내지 마십시오.
만약 여러분이 디에이취엘이나 선박으로 물건을 이리로 보내면 이곳 우크라이나에서 일정한 비용을 또 내고 찾든지, 아니면 그 물건이 반송되어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버리거나 오랜 시간 동안 기다려야 하는 일이 가끔 발생하곤 하니까요.
그리고 국제 소포를 보내실 때 우리집에서 바로 받을 수 있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보내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내의 국제 우편 담당 중앙우체국으로 차를 타고 가서 소포를 찾아서 다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와야 하는 부담이 좀 있습니다. 이곳은 대한민국이 아닌 우크라이나(UKRAINE)입니다.
2008년 1월, 유럽, 우크라이나 끄이브[키예프]에서 고 창원(http://changwon.egloos.com)
2011년 12월, 동 유럽, 우크라이나 키예프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2014년 4월, 우크라이나의 끄이브[키예프]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