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2012): 우크라이나인들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갤럽 (2012): 우크라이나인들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다

Posted at 2012. 11. 22. 20:56 | Posted in 2. 세상/2.2. 우크라이나 옛 얘기




세계 여러 나라 국민들 가운데 일상 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는 국민들과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국민들을 순위로 낸 자료를 갤럽(http://www.gallup.com)에서 2012년 11월 21일(수요일)에 널리 공개하였다(http://www.gallup.com/poll/158882/singapore-ranks-least-emotional-country-world.aspx). 





이 자료에 따르면 아시아의 필리핀(PHILIPPINES)이 가장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는 민족이란다. 그리고 중남미의 스페인어권 나라 국민들이 그 다음이다. 의외로 중동의 바레인(BAHRAIN)과 오만(OMAN)이 상위권에 끼어 있다. 반대로 일상 생활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목석 같은 국민들은 싱가포르가 그 첫번째라고 한다. 그리고 구 소련에 속했던 나라의 국민들이다. 우리가 사는 우크라이나(UKRAINE)도 그 가운데서 6위에 포함되어 있다. 그 말은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뜻이기도 할 것이다.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은 대체로 제한적인 사람들을 만나는 일반 외교관이나 사업가들과 달라서 그 나라 국민들의 최하층부터 지식인들을 두루 다 만나며 교제하는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이 자료는 선교사들이나 선교사 후보생들이 복음을 전해야 하는 해당 국민의 정서를 아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접근하기가 쉬운 민족과 접근하여 복음을 전하기가 수월하지 않는 민족을 말이다. 그 자료를 순위별로 좀 기록한다.

첫째, 일상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나라 국민들은 싱가포르(SINGAPORE), 조지아(GEORGIA; 그루지아), 리투아니아(LITHUANIA), 러시아(RUSSIA), 마다가스카르(MADAGASCAR), 우크라이나(UKRAINE), 벨라루스(BELARUS), 카작스탄(KAZAKHSTAN), 네팔(NEPAL), 키르기즈스탄(KYRGYZSTAN)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자신의 감정을 일상 생활에서 비교적 잘 드러내는 국가 사람들의 순위를 기록하면 다음과 같다. 필리핀(PHILIPPINES), 엘 살바도르(EL SALVADOR), 바레인(BAHRAIN), 오만(OMAN), 콜롬비아(COLOMBIA), 칠레(CHILE), 코스타 리카(COSTA RICA), 캐나다(CANADA), 구아테말라(GUATEMALA), 볼리비아(BOLIVIA), 에쿠아도르(EQUADOR), 도미니카 공화국(DOMINICAN REPUBLIC), 페루(PERU), 니카라구아(NICARAGUA), 미국(UNITED STATES)이다. 여기 속한 나라의 국민들은 비교적 자신들의 감정이나 좋고 싫음을 잘 드러낸다고 할 수 있을 듯하다. 갤럽(Gallup)의 조사 자료가 그것을 알린다.


이에 대한 경향신문의 기사는 다음에 있는데, 우리나라는 그 순위에서 157개 국가들 가운데서 21위를 했다고 기록한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들도 세계 여러 나라 국민들 가운데서 참 무뚝뚝한 사람들인 것이다(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1221724031&code=970100). 고쳐 가면 좋겠다.




2012년 11월 22일(목),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 ,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