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사 (2013): 우크라이나에 자리한 대한민국 영사관이다영사 (2013): 우크라이나에 자리한 대한민국 영사관이다

Posted at 2013. 1. 27. 03:41 | Posted in 2. 세상/2.2. 우크라이나 옛 얘기




2013년 1월 26일, 오늘, 아는 분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우크라이나(UKRAINE)의 수도인 끄이브(키예프)에 있는 대한민국 영사관을 가려면 어떤 지하철역에서 내려야 하는가와 그 대한민국 영사관 주소가 정확히 어떻게 되느냐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일에 대해 글을 좀 남기련다. 우크라이나의 끄이브에 있는 대한민국 영사관 가는 길이다. 우크라이나에 사는 우리 한국인들 가운데 영사관에 가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길 빈다. 특히 우크라이나 지방에 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자세히 쓰려고 한다.

먼저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영사관의 주소는 끄이브(키예프) 특별시 뿌쉬낀스까 11번지(вул. Пушкінська, 11)이다. 가는 길은 빨강색 지하철 노선의 '떼아트랄나'(Театральна) 역에서 내려서 뿌쉬낀스까 13번지가 있는 계단으로 나와서 태극기가 펄럭이는 건물을 찾으면 된다. 그 떼아트랄나역 사거리는 약간 가파른 보흐다나 흐멜느이쯔꼬호 거리(вул. Боглана Хмельницького)와 그보다는 덜 가파른 뿌쉬낀스까 거리(вул. Пушкінська)로 나뉘는데 우리 대한민국 영사관은 '뿌쉬낀스까' 거리에 있다.

우크라이나 각 지방에서 기차를 타고 수도인 끄이브(키예프)로 오시는 분들을 위해 자세히 적자면, 끄이브 중앙역인 '보크잘나'(Вокзальна)역에서 '리쏘바'(Лісова)로 가는 방향의 지하철을 타고 두번째 역, 곧 '우니베르쓰이떼트'(Університет)역을 지나 그 다음인 '떼아트랄나'(Театральна)역에서 내리셔야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영사관에 가실 수 있다. 보흐다나 흐멜느이쯔꼬호 6번지(вул. Боглана Хмельницького, 6)와 뿌쉬낀스까 13번지(вул. Пушкінська, 13)를 이족저쪽 벽에 같이 달고 있는 건물이 있는 쪽의 계단으로 나와서 뿌쉬낀스까 거리로 접어들면 50미터쯤 앞에 태극기가 펄럭이는 건물을 보게 될 것이다. 그곳이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부이다. 영사관 근무 시간은 아침 10시부터 12시, 점심 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임을 기억하셔야 하리라.   



1. 영사관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부)



명칭: Консульсьий Відділ Посольства Республікм Корея в Україні
주소: вул. Пушкінська, 11, Шевченківський район, м. Київ, УКРАЇНА
업무: 10.00~12.00, 14.30~16.30 (Пн.~Пт.)


명칭: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부
주소: 우크라이나, 끄이브(키예프), 셰브첸끼브스끄이 라이온(구), 뿌쉬낀스까 11번지
업무: 10:00~12:00, 14:30~16:30 (월요일~금요일)

전화: (380 44) 246-3759, 246-3761 (근무 시간 동안에 통화할 수 있는 전화 번호)
        095-852-7711 (근무 시간이 아닌 때 여권 분실에 대해 문의할 때의 전화 번호)
        050-331-6012 (근무 시간이 아닌 때 급한 일로 도움을 청할 때의 전화 번호)

팩스: (044) 246-3757
메일: koremb@mofa.go.kr
연결: http://ukr.mofa.go.kr



2. 대사관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명칭: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주소: 우크라이나, 끄이브, 셰브첸끼브스끄이 라이온(구), 볼로드이므이르스까 43번지
         (вул. Володимирська, 43, Шевченківський район, м. Київ, УКРАЇНА)



구글 지도로 표시하면 이렇다. 먼저, 윗쪽의 파랑색으로 칠한 곳이 우리 대한민국 대사관이다. 초록색 동그라미로 표시한 '졸로띠 보로따'(Золоті Ворота, 황금의 문) 지하철역에서 내리면 된다. 그리고 오늘 알리는 대한민국 영사관은 노랑색으로 칠해 놓은 동그라미 위치에 있다. 가는 길은 빨강선 지하철역인 '떼아트랄나'(Театральна) 역에서 내리시면 된다. 참고로 말하면 오른쪽에 있는 파랑색 동그라미는 우크라이나의 중심이자 오렌지혁명의 진원지인 독립광장이며 파랑색 지하철역인 '마이단'(Майдан Незалежності)이다. 그러므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한국 영사관은 끄이브 중심가에 있다.



 

 

이 주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부에 도착하면 위 사진에 보이는 초인종을 눌러야 하는데 그러면 그 안에서 우크라이나어로 대답하는 사무관이 비밀번호를 알려주실 것이다. 그러면 그 번호를 외워 한꺼번에 같이 누르면 문이 열리게 될 테니 그때 문을 열고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계단을 걸어서 2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참고로, 우리나라 대사관저를 새로 지을 예정이라고 하니 몇 해 후면 단독 건물로 들어선 대한민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서 일을 볼 수 있을 듯하다. 



2013년 1월 26일(토),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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