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2006): 슬라브족인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얼굴이다얼굴 (2006): 슬라브족인 우크라이나 사람들의 얼굴이다

Posted at 2006. 10. 8. 05:46 | Posted in 2. 세상/2.2. 우크라이나 옛 얘기




지난 2006년 9월 29일(금요일)에 나는 우리 세 아들(고 평안, 고 강산, 고 충만)이 다니는 학교에서 있었다. 그날 4교시가 끝난 12시 20분쯤부터 한 시간 동안 학교 마당에서 학생들이 자기 반의 특징을 살려서 우크라이나(UKRAINE)의 전통적인 여러 가지 물건들을 책상에 꾸며놓고 학부모들에게 보여주는 행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나는 1학년부터 11학년까지의 우크라이나 학생들과 그 학부모들을 한꺼번에 다 볼 수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는가를 알리고 싶었던 나는 그들의 허락을 받고서 그들을 내 사진기에다 담았다. 동부 유럽의 슬라브인들의 나라인 우크라이나에서 사는 사람들은 아래와 같다.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보통 갈색 머리카락에 회색 눈동자를 갖고 있고 쌍커풀에 속눈썹이 긴 큰 눈을 갖고 있고 코가 크고 높은 편이다. 얼굴의 윤곽이 뚜렷하고 콧대가 높으며 좌우가 균형있는 얼굴을 보통 미인이라고 하는데, 우크라이나는 그런 미인이 많은 편이다. 또 성형수술을 하나도 하지 않은 타고난 미인들이 많은 편이다. 


그러나 빵이 주식인지라 밀가루를 많이 먹고 설탕을 많이 먹는 식습관 탓에 사람들이 빨리 성장하고 빨리 늙어간다. 여성을 예를 들면, 십대 후반이면 다들 성숙하고 20대 초반에 결혼을 하고 20대 후반에 자식들을 거의 키우고 30대부터는 몸이 비대해지거나 균형을 잃고 불어난 몸과 얼굴로 여러가지 질병을 몸에 안고 살다 죽는다.  







2006년 10월 7일(토), 우크라이나 끄이브에서 고 창원(http://GohChangwon.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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