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보 (2024-04): 2024년 01월 28일 로고스교회 예배순서주보 (2024-04): 2024년 01월 28일 로고스교회 예배순서

Posted at 2024. 1. 28. 02:48 | Posted in 3. 천국/3.1. 하늘나라 펼쳐 내기

 

 

 

I.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공부, 제4주일

 

 

 
9문: 하나님께서 사람이 행할 수 없는 것을
그의 율법에서 요구하신다면
이것은 부당한 일이 아닙니까?
 
답: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이 행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으나,
사람은 마귀의 꾐에 빠져
고의(故意)로 불순종하였고,
그 결과 자기 자신뿐 아니라 그의 모든 후손도
하나님의 그러한 선물들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10문: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불순종과 반역을
형벌하지 않고 지나치시겠습니까?
 
답: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죄(原罪)와 자범죄(自犯罪) 모두에 대해
심히 진노하셔서
그 죄들을
이 세상에서 그리고 영원히
의로운 심판으로 형벌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 자라”(갈 3:10)고 선언하셨습니다.
 
11문: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자비하신 분이 아닙니까?
 
답: 하나님은 참으로 자비하신 분이나
동시에 의로우신 분입니다.
죄는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엄위를
거슬러 짓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공의는
이 죄에 대해 최고의 형벌,
곧 몸과 영혼에
영원한 형벌을 내릴 것을 요구합니다.

 

 

 

 

 

 

II. 오늘 부를 찬송 (5곡) 연습

 

 

 

새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새찬송가 82장 (성부의 어린 양이)

제네바 시편찬송 150편 (하늘에 계신 주여)

제네바 시편찬송 3편 3절 (천 만인 나에게)

제네바 시편찬송 4편 (내 의의 하나님이시여)

 

 

 

III. 2024년 1월 28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로고스교회 주일 오전 예배 순서


 

1. 예배로 부르심 (Votum)  ---------------------- 시편 124: 8 ------------------------------- 성도

 

 


목사: <<우리의 도움은 어디에서 옵니까?>>
성도: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주의 이름에 있습니다!>>

 

 

 

2. 주의 인사 (Salutation) ----------------- 아래 중에서 하나 선택 ------------------------- 목사

 

 

 

<<우리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신약, 갈라디아서 1: 3)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하나님 아버지와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진리와 사랑 가운데서 우리와 함께 있으리라>> (신약, 요한2서 3)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구주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네게 있을찌어다>> (신약, 디도서 1: 4 b)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을찌어다>> (신약, 베드로전서 1: 2)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와 그 보좌 앞에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신약, 요한계시록 1: 4-5)

 

 


3. 영광 찬송 --------------- <새찬송가 67장> (영광의 왕께 다 경배하며)  --------------- 성도

 

 

 

4. 십계명 ( 十誡命 The Ten Commandments) 낭독 ---------------------------------------- 목사

 

 

 

<<십계명>> (출애굽기 20: 1-17)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이르시되,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라.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②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③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 하리라.

 

④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손님)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⑥ 살인하지 말지니라.

 

⑦ 간음하지 말지니라.

 

⑧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⑨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지니라.

 

⑩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십계명>> (신명기 5: 1-21)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아, 오늘 내가 너희의 귀에 말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그것을 배우며 지켜 행하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호렙 산에서 우리와 언약을 세우셨나니, 이 언약은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들과 세우신 것이 아니요 오늘 여기 살아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여호와께서 산 위 불 가운데에서 너희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매, 그때에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산에 오르지 못하므로 내가 여호와와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①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라.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② 너는 자기를 위해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③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는 줄로 인정하지 아니 하리라.

 

④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일곱째 날은 네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소나 네 나귀나 네 모든 가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손님)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못하게 하고 네 남종이나 네 여종에게 너 같이 안식하게 할지니라.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네 하나님 여호와가 강한 손과 편 팔로 거기서 너를 인도하여 내었나니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명령하여 안식일을 지키라 하느니라.

 

⑤ 너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명령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

 

⑥ 살인하지 말지니라.

 

⑦ 간음하지 말지니라.

 

⑧ 도둑질하지 말지니라.

 

⑨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지니라.

 

⑩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지니라. 네 이웃의 집이나 그의 밭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네 이웃의 모든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5. 죄  고  백 --------- 시편 7:11-13; 시편 66:18-19, 잠언 28:9, 이사야 1: 10-17 ------- 성도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구약 시편 7: 11-17)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너희들아 다 와서 들으라 하나님이 나의 영혼을 위하여 행하신 일을 내가 선포하리로다. 내가 나의 입으로 그에게 부르짖으며 나의 혀로 높이 찬송하였도다. 내가 나의 마음에 죄악을 품었더라면 주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하나님이 실로 들으셨음이여 내 기도 소리에 귀를 기울이셨도다.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기도를 물리치지 아니하시고 그의 인자하심을 내게서 거두지도 아니하셨도다.>> (구약 시편 66: 16-20)

 

<<악인은 쫓아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 나라는 죄가 있으면 주관자가 많아져도 명철과 지식 있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장구하게 되느니라. 가난한 자를 학대하는 가난한 자는 곡식을 남기지 아니하는 폭우 같으니라. 율법을 버린 자는 악인을 칭찬하나 율법을 지키는 자는 악인을 대적하느니라. 악인은 정의를 깨닫지 못하나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것을 깨닫느니라.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 율법을 지키는 자는 지혜로운 아들이요 음식을 탐하는 자와 사귀는 자는 아비를 욕되게 하는 자니라. 중한 변리로 자기 재산을 늘리는 것은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는 자를 위해 그 재산을 저축하는 것이니라.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정직한 자를 악한 길로 유인하는 자는 스스로 자기 함정에 빠져도 성실한 자는 복을 받느니라. 부자는 자기를 지혜롭게 여기나 가난해도 명철한 자는 자기를 살펴 아느니라. 의인이 득의하면 큰 영화가 있고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느니라.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 항상 경외하는 자는 복되거니와 마음을 완악하게 하는 자는 재앙에 빠지리라. 가난한 백성을 압제하는 악한 관원은 부르짖는 사자와 주린 곰 같으니라. 무지한 치리자는 포학을 크게 행하거니와 탐욕을 미워하는 자는 장수하리라. 사람의 피를 흘린 자는 함정으로 달려갈 것이니 그를 막지 말지니라.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자기의 토지를 경작하는 자는 먹을 것이 많으려니와 방탕을 따르는 자는 궁핍함이 많으리라. 충성된 자는 복이 많아도 속히 부하고자 하는 자는 형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사람의 낯을 보아 주는 것이 좋지 못하고 한 조각 떡으로 말미암아 사람이 범법하는 것도 그러하니라. 악한 눈이 있는 자는 재물을 얻기에만 급하고 빈궁이 자기에게로 임할 줄은 알지 못하느니라. 사람을 경책하는 자는 혀로 아첨하는 자보다 나중에 더욱 사랑을 받느니라. 부모의 물건을 도둑질하고서도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 받게 하는 자의 동류니라. 욕심이 많은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가난한 자를 구제하는 자는 궁핍하지 아니하려니와 못 본 체하는 자에게는 저주가 크리라. 악인이 일어나면 사람이 숨고 그가 멸망하면 의인이 많아지느니라.>> (구약 잠언 28: 1-28)

 

<<그들이 이르기를 그가 누구에게 지식을 가르치며 누구에게 도를 전하여 깨닫게 하려는가 젖 떨어져 품을 떠난 자들에게 하려는가? 대저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되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는구나 하는도다. 그러므로 더듬는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그가 이 백성에게 말씀하시리라. 전에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이것이 너희 안식이요 이것이 너희 상쾌함이니 너희는 곤비한 자에게 안식을 주라 하셨으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며 교훈에 교훈을 더하고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하사 그들이 가다가 뒤로 넘어져 부러지며 걸리며 붙잡히게 하시리라. 이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을 다스리는 너희 오만한 자여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사망과 언약하였고 스올과 맹약하였은즉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지라도 우리에게 미치지 못하리니 우리는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허위 아래에 우리를 숨겼음이라 하는도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나는 정의를 측량줄로 삼고 공의를 저울추로 삼으니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하며 물이 그 숨는 곳에 넘칠 것인즉 너희가 사망과 더불어 세운 언약이 폐하며 스올과 더불어 맺은 맹약이 서지 못하여 넘치는 재앙이 밀려올 때에 너희가 그것에게 밟힘을 당할 것이라. 그것이 지나갈 때마다 너희를 잡을 것이니 아침마다 지나가며 주야로 지나가리니 소식을 깨닫는 것이 오직 두려움이라. 침상이 짧아서 능히 몸을 펴지 못하며 이불이 좁아서 능히 몸을 싸지 못함 같으리라 하셨느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브라심 산에서와 같이 일어나시며 기브온 골짜기에서와 같이 진노하사 자기의 일을 행하시리니 그의 일이 비상할 것이며 자기의 사역을 이루시리니 그의 사역이 기이할 것임이라. 그러므로 너희는 오만한 자가 되지 말라 너희 결박이 단단해질까 하노라 대저 온 땅을 멸망시키기로 작정하신 것을 내가 만군의 주 여호와께로부터 들었느니라.>> (구약 이사야 1: 9-22)

 

 

 

6. 주의 용서 ------- 시편 79:9-13, 시편 86:1-7, 이사야 1:18-20, 요한1서 1:5-10 ------- 목사

 

<<우리 구원의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의 영광스러운 행사를 위하여 우리를 도우시며, 주의 이름을 증거하기 위하여 우리를 건지시며, 우리 죄를 사하소서! 이방 나라들이 어찌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나이까? 주의 종들이 피흘림에 대한 복수를 우리의 목전에서 이방 나라에게 보여 주소서! 갇힌 자의 탄식을 주의 앞에 이르게 하시며, 죽이기로 정해진 자도 주의 크신 능력을 따라 보존하소서! 주여, 우리 이웃이 주를 비방한 그 비방을 그들의 품에 칠 배나 갚으소서! 우리는 주의 백성이요, 주의 목장의 양이니, 우리는 영원히 주께 감사하며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 (구약, 시편 79: 9-13)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구약, 시편 86: 1-7)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구약, 이사야 1: 18-20)

 

<<우리가 그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은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둠이 조금도 없으시다는 것이니라. 만일 우리가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 하고 어둠에 행하면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면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 하리라.>> (신약, 요한1서 1: 5-10)

 

 

 

7. 감사 찬송 --------------------- <새찬송가> 82장 (성부의 어린 양이) -------------------- 성도

 

 

8. 성경 낭독 ---------------------------- 구약, 역대하 20: 1-13 ----------------------------- 목사

 

 


<<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들이 마온 사람들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2 어떤 사람이 와서 여호사밧에게 전하여 이르되 큰 무리가 바다 저쪽 아람에서 왕을 치러 오는데 이제 하사손다말 곧 엔게디에 있나이다 하니 3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4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5 여호사밧이 여호와의 전 새 뜰 앞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회중 가운데 서서 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7 우리 하나님이시여 전에 이 땅 주민을 주의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시고 그 땅을 주께서 사랑하시는 아브라함의 자손에게 영원히 주지 아니하셨나이까 8 그들이 이 땅에 살면서 주의 이름을 위하여 한 성소를 주를 위해 건축하고 이르기를 9 만일 재앙이나 난리나 견책이나 전염병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성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성전 앞과 주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에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10 옛적에 이스라엘이 애굽 땅에서 나올 때에 암몬 자손과 모압 자손과 세일 산 사람들을 침노하기를 주께서 용납하지 아니하시므로 이에 돌이켜 그들을 떠나고 멸하지 아니하였거늘 11 이제 그들이 우리에게 갚는 것을 보옵소서 그들이 와서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주의 기업에서 우리를 쫓아내고자 하나이다 12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13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9. 세례 (洗禮, Baptism) ----------------------------------------------------------------------- 목사


10. 기도 (Pastoral Prayer) --------------------------------------------------------------------- 목사

 

 


11. 설교 본문 ---------------------------- 신약, 로마서 5: 12 -------------------------------- 목사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2. 기원 찬송 ---------------- <제네바 시편가> 150편 (할렐루야 찬양해)  -------------- 함께

 

 

13. 설       교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경성노회 목사 고창원   ----------- 목사

 

 

 

14. 설교제목 ------------------------- <<모든 사람이 죄를 지음>>  -------------------------- 목사

 

 

 

* 설교 요약: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제4주일, 제10문답에 따른 성경 구절 중 로마서 5장 12절 말씀으로, 첫사람 아담과 하와(이브)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반역하므로 자신 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인 우리까지도 다 하나님의 창조를 관리하고 찬양하던 영광스러운 은사를 상실했음을 설교하였습니다. 

 

 

 

15. 화답 찬송 -------------- <제네바 시편찬송> 3편 3절 (천 만인 나에게) --------------- 성도

 

 

 

16. 신앙 고백 ----------------- <<사도 신경>> 또는 <<니케아 신경>> --------------------- 함께

 

 

 

<<사도 신경>> (使徒信經, The Apostles' Creed)

 

 

 

          전능하신 천지의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내가 믿사오며,

                 이는 성령으로 수태되시고 동정녀 마리아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 아래 고난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되시었다가,

                 삼 일에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셨고,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우편에 앉아 계시는데,

                 거기로부터 산 자와 죽은 자들을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성령을

          내가 믿사오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들의 교통과

죄들을 사해주심과

육신의 부활과

영원한 생명을

          믿습니다. 아멘

 

 

 

(교의신학자 서철원 박사 번역본)

 

 

 

<<니케아 신경>> (The Nicene Creed)

 

 

 

우리는 전능자(全能者)시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의 창조자(創造者)이신,

       유일(唯一)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노라.

 

우리는 또한 유일(唯一)하신 주(主) 예수 그리스도를 믿노니,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성부(聖父)에게서,

             곧, 성부(聖父)의 본체(本體)로부터 태어나신 독생자(獨生者)시니,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하나님,

             빛에서 나온 빛,

             참된 하나님에게서 나오신 참된 하나님이시며,

             출생(出生)하셨으나, 창조(創造)되지는 않으셨고,

             성부(聖父)와 동일본질(同一本質)이시며,

             이를 통(通)해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모든 것이 지은 바 되었으니,

        이는 우리 인간(人間)을 위(爲)하여,

             우리의 구원(救援)을 위(爲)하여

             내려 오사, 육신(肉身)을 입어,

             인간(人間)이 되셨고,

             고난(苦難) 당(當)하셨으며,

             삼 일(三日)만에 부활(復活)하사,

             하늘에 오르셨고,

             산 자(者)와 죽은 자(者)를 심판(審判)하러 오시리라.

 

그리고 우리는 성령(聖靈)을 믿노라.

 

그러나,

             '성자(聖子)께서 안 계신 때가 있었다'든지,

             '태어나기 전(前)에는, 그가 계시지 않았다'든지,

       '그가 무(無)로부터 생성(生成)되었다'고 말하거나,

              '성자(聖子)가 다른 본체(本體)나 본질(本質)로부터 유래(由來)했다'든지,

              '피조물'(被造物)이라든지, '가변적'(可變的)이라든지, '변화(變化)한다'고

       주장(主張)하는 자(者)들은

       보편교회(普遍敎會)가 저주(咀呪)하노라. 아멘!

 

 

 

(역사신학자 김광채 박사 번역본:

출전: 김 광채, 「고대 교리사」, 서울: 보라상사, 2003, 313쪽)

 

 

 

17. 성만찬 (聖晩餐, The Lord's Supper) ------------------------------------------------------ 목사

 

 

 

18. 교회 광고 ------------------------------------------------------------------------------------- 목사

 

 

 

19. 헌금 (獻金, Offering) ----------------------------------------------------------------------- 함께

 

 

 

20. 도고 (禱告, 이웃을 위한 기도, Intercession) -------------------------------------------- 목사

 

 

 

21. 마침 찬송 ------------ <제네바 시편찬송> 4편 (내 의의 하나님이시여) -------------- 함께

 

 

22. 강복 / 축복 (降福, Benediction) --------- 아래 중에서 하나 선택 --------------------- 목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신약, 고린도후서 13: 13)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구약, 민수기 6: 24-2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노라 주는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실찌어다>> (신약, 데살로니가후서 3: 16)

 

<<이제 인내와 안위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한 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신약, 로마서 15: 5-6)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신약, 누가복음 2: 29-32)

 

<<하나님은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복을 주시고 그 얼굴 빛으로 우리에게 비취사 주의 도를 땅 위에, 주의 구원을 만방 중에 알리소서>> (구약, 시편 67: 1-2)

 

<<양의 큰 목자이신 우리 주 예수를 영원한 언약의 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이끌어 내신 평강의 하나님이 모든 선한 일에 너희를 온전케 하사 자기 뜻을 행하게 하시고 그 앞에 즐거운 것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 속에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영광이 그에게 세세무궁토록 있을찌어다 아멘>> (신약, 히브리서 13: 20-21)

 

 

 

2024년 1월 28일(일요일), 대한민국 인천에서 고창원 (https://gohchangwon.tistory.com)

 

 

 

 

 

 

 

 

 

 

 

 

 

 

 

 

 

 

* 예배와 식사 후 기록:

 

 

 

아침 기준 영하 8도의 추운 날씨에 그 전날까지 교회당 강단 공사를 하다가 피곤에 지친 몸을 끌고 임학역 근처 집에서 카카오 택시를 타고 막내아들과 셋이서 교회당으로 가 주일 일정을 시작하였습니다. 둘째 아들이 갑작스런 아르바이트생의 결석으로 대타를 나가 예배에 결석하였기에 4명이서 예배를 한 후에 전에 식사를 한 적이 있는 중식당 <<금문도>> 옆의 <<명태 어부, 명태와 보쌈>>에서 식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오후 예배 후에 이정문, 김희연 목사 내외께서 공구를 들고 우리 예배당 시설 수리를 위해서 양주에서 오시기로 해서 오후 4시반에 예배당 현관문에 버튼식 열쇠를 설치하고, 어린 아이들이 열기 쉽지 않았던 동그란 공 모양의 문 손잡이를 꺾는 형식의 새 손잡이로 교체하였습니다. 이 목사 내외분이 <<58갈비>> 식당에서 돼지갈비를 사주셔서 같이 맛있게 먹고, 다시 교회당으로 와서 또 고장난 화장실 배관을 수리하였습니다. 

 

저녁나절에 우리 시찰 위원이기도 한 은혜와평강교회의 주기수 목사, 황경화 사모 내외가 오셔서 이정문 목사 내외와 함께 6명이서 로터리 난롯가에 앉아서 밤 9시 40분까지 담소를 나누며 교제하였습니다. 1월 4번째 주일이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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